1
어제오늘 내내 블로그 갈아 엎음
사실 제가 19년도에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그 블로그가 정말 끝내줬었거등요
거의 8개월? 운영한 리뷰 블로그였는데 나름 길게 운영한 만큼 내 독후감과 리뷰도 잘 쌓여 있고 사이트고 예쁘고
근데 귀찮아서 재수 시작한 뒤로 방치해뒀단 말이지
그 블로그를 여기랑 다른 블로그로 옮길 수 있는 것만 차곡차곡 옮기고
거기는 정리할 거예요
여기도 열심히 꾸려나가보자구
2
티스토리 어플 요즘 쓰기 좋던데 그걸로 글 쓰면 문단이 죄다 <p></p>가 아니라 <br/>로 나뉘게 되는 듯?
이것만 어떻게 처리하면 이제 폰으로도 블로그 할 수 있을 텐데
3
지금 쓰고 싶은 스킨이 하나 더 있어서 그 블로그를 어떤 용도로 쓸지 조금 고민임
마! 니 블로그 중독이다….
4
전과자에 우리 학과 나온 거 재밌더라
어째서 건대생들은 다 하는 소리가 똑같은가?
5
할 얘기 없으니 금요일 얘기를 좀 해보겠음
1교시였던 생화학이 녹강이라 2교시인 미생 시간에 맞춰서 등교하면 됐는데
미생 수업이 10:30 시작인데 아무 생각 없이 11시에 등교해버림…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래서 시험 못 볼 뻔했는데 다행히도! 구제받았음
교수님 너무 감사해여~!
이날 학식으로 함박 스테이크를 먹었다
웬일로 이렇게 맛있는 학식을 다 내줬대
밥 먹고 밀크티 사들고 학과 건물로 돌아오는 길에 개ㅐㅐㅐㅐㅐ 잘생긴 사람 봄
장근석이랑 전동석 섞어둔 것처럼 생겼었어
당신은 이제 제가 고2 때 롯데월드 가다가 마주친 차은우 닮은 남자만큼 얘기하고 다니도록 할게요
6
진짜 공부 이렇게 안 해서 어떡하냐
어떡하긴 지금부터가 시작
지금부터가 반전
아자아자 할 수 있다~!
